다이어트 주사펜을 들고 부작용을 걱정하는 여성
1. 다이어트 주사제가 뭐예요?
- GLP-1 주사 (위고비·오젬픽·삭센다): 포만 호르몬(GLP-1)을 흉내 내 식욕 억제, 주 1회 자가 주사
- 리포디스 (지방분해주사): 인지질·카페인 성분으로 국소 지방세포 파괴 목표
- 카베인 (카르니틴·미카놀): 기초대사량·혈액순환 촉진 목적(효과 논란)
2. GLP-1 주사의 흔한 부작용 (위고비·오젬픽·삭센다)
- 메스꺼움·구토 — 위 배출 지연으로 음식이 오래 머무름
- 복통·변비 or 설사 — 장 운동 속도 변화
- 현기증·피로 — 급격한 식사량 감소, 수분·전해질 불균형
- 근손실·급격한 노화 얼굴(“오젬픽 페이스”)
체중이 빨리 줄면 근육·피하지방이 함께 빠져 얼굴이 꺼질 수 있어요.
⚠️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
- 췌장염 — 상복부 통증·지속적인 구토 시 즉시 응급실
- 담낭염·담석 —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·발열
- 갑상샘 C세포종(실험동물) — 가족력이면 사전 상담 필수
췌장염 의심으로 복통을 호소하는 40대 남성
3. 지방분해주사(리포디스·카베인) 부작용
- 멍·부종·홍반 — 주사 부위 혈관 자극
- 따끔거림·열감 — 카페인·알부틴 등 자극성 성분
- 딤플(울퉁불퉁 피부) — 지방 세포가 고르게 녹지 않을 때
- 알레르기·염증 — 소독 불량·체질 민감
리포디스 주사 후 멍과 부종이 생긴 팔 부위
4. 요요·근손실이 왜 올까요?
- 식사량이 갑자기 줄면 기초대사량(BMR)이 떨어져, 주사 중단 후 같은 식사량이어도 살이 더 잘 찝니다.
- 단백질·근력운동이 부족하면 근손실 → 탄력 저하·지방 재증가.
5. 부작용 최소화 5-STEP
- 천천히 증량 — GLP-1 주사는 의료진 지시에 따라 4~8주 간격 0.25→1 mg 단계적
- 단백질 1.2 g/체중 kg + 근력운동 — 근손실 예방
- 수분·전해질 보충 — 구토·설사 대비 이온음료·오트 브로스
- 지방분해주사는 공인된 성분·시설 확인, 시술 뒤 얼음찜질로 멍 완화
- 경고 증상(췌장 부위 통증·황달·고열)은 바로 병원!
단백질 식단과 아령 아이콘으로 근손실 예방을 강조한 인포그래픽
6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Q. 주사 중단하면 살이 확 찐다는데 사실인가요?
A.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식욕이 원래대로 + 기초대사량↓ → 요요 가능성이 큽니다.
- Q. 임산부·수유부도 맞을 수 있나요?
A. 아니요. 태아 성장·모유 수유 안전성 자료가 없어 금기입니다.
- Q. 알코올과 같이 맞아도 되나요?
A. 지방·담낭·췌장에 부담이 커지므로 술은 최소 48시간 피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