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
해외여행 전 필독! 5월에 급증하는 뎅기열, 증상·예방·백신 총정리건강정보 2025. 5. 10. 10:00728x90반응형
1. 뎅기열이 뭐예요?
뎅기 바이러스(DENV) 4종에 감염된 모기가 낮 시간 물 때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.
세계보건기구(WHO)에 따르면 전 세계 절반이 위험 지역에 거주하며 매년 1–4억 명이 감염돼요.2. 2025년 유행 현황
- 전 세계 76만 건↑ (1월–3월) — 최근 5년 평균 대비 15% 증가.
- 피지·통가 등 남태평양 섬과 브라질·콜롬비아에서 급증, CDC 여행경보(레벨 1) 발령.
- 미국 플로리다·텍사스에서도 지역 내 전파 보고.
남태평양 여행 중 뎅기열 증상으로 두통을 느끼는 30대 남성 3. 주요 증상 (감염 4–10일 후)
- 고열(40 °C), “뼈가 부서지는 듯한” 관절·근육통
- 두통·안구 뒤 통증, 발진·코피·잇몸 출혈
- 5% 미만에서 중증 뎅기(출혈·쇼크) 발생 — 즉시 입원!
4. 전염·격리 필요할까?
- 사람→사람 직접 전파는 없어요.
- 7일간 혈중 바이러스가 있어 모기가 다시 물면 또다시 전파되므로 병중에도 방충이 중요합니다.
5. 뎅기 예방 4-STEP
- 기피제 사용 — DEET 20–30 %를 4시간마다 노출 부위에 분사
- 긴팔·밝은색 옷 — 검은 옷은 모기를 끌어들여요
- 숙소 관리 — 에어컨·모기장, 방충망 확인
- 서식지 제거 — 화분받침·볼록뚜껑 물 비우기
해외여행 중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20대 여성 6. 뎅기 백신, 맞아야 할까?
- Qdenga®(TAK-003): 4세↑ 2회(0·3개월) 접종, 뎅기 병력 없어도 사용 가능(일부 국가 승인).
- Dengvaxia®: 9–45세, 과거 뎅기 감염자에게만 권장.
- 여행 전 2개월 이상 여유가 있어야 2차 접종 완료!
7. 치료 & 집에서 관리
- 특효 항바이러스제 없음 ➜ 탈수 예방·체온 관리
- 진통·해열은 아세트아미노펜, 이부프로펜·아스피린은 출혈 위험
- 경고 증상(복통·토혈·무력감) 땐 즉시 입원, 수액·혈소판 관리
뎅기열로 수액 치료를 받는 환자 모습 8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Q. 뎅기열은 몇 번이라도 걸리나요?
A. 4가지 혈청형이 있어 최대 4회까지 감염될 수 있고, 2차 감염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. - Q. 모기가 많은 낮잠 시간도 위험할까요?
A. 예! Aedes 모기는 주간 활동 모기로 아침·해질녘에 가장 활발합니다. - Q. 귀국 후 언제까지 주의해야 하나요?
A. 귀국 2주 내 고열·발진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여행력 알리세요.
모기의 접사 사진 728x90반응형'건강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화제의 다이어트 주사, 부작용 총정리 — 위고비·오젬픽부터 리포디스까지 (1) 2025.05.12 단백질 먼저! 고단백 다이어트 — 쉽고 맛있게 살 빼는 5단계 가이드 (0) 2025.05.11 두충나무 껍질(두충) — 관절‧혈압에 좋은 한방 약재 총정리 (0) 2025.05.09 혈액 단백질 알부민 — 정상 수치, 낮을 때 원인·개선법 (0) 2025.05.09 봄 나들이 도시락이 위험? 5월에 급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완전 가이드 (0) 2025.05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