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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충나무 껍질(두충) — 관절‧혈압에 좋은 한방 약재 총정리건강정보 2025. 5. 9. 17:00728x90반응형
1. 두충나무 껍질이 뭐예요?
두충나무(학명 Eucommia ulmoides)의 속껍질을 말린 것으로, 전통 한의학에서 ‘간(肝)·신(腎)을 보하고 뼈를 튼튼히 한다’고 알려진 약재입니다.
중국 명나라 의서 『본초강목』에도 기록된 오래된 보약 재료예요.2. 주요 성분
- 리그닌·리그난: 항산화·항염 작용
- 이리도이드 글리코사이드(아우쿠빈 등): 간·신장 보호, 항고혈압
- 클로로겐산: 혈당·지질 대사 지원
- 칼슘·칼륨 등 미네랄
건조된 두충나무 껍질과 원목을 보여주는 한방 약재 사진 3. 대표 효능
- 관절·골밀도 강화
연구에 따르면 두충 추출물이 뼈 형성 세포(오스테오블라스트) 활성을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 - 혈압 조절
이리도이드 성분이 혈관 이완을 도와 경증 고혈압 완화에 사용됩니다. - 허리·무릎 통증 완화
“두충탕” 등 한방 처방에 관절통·요통 개선제로 활용. - 항산화·간 보호
클로로겐산이 자유라디칼을 억제하고 간세포 손상을 완화.
두충 추출물이 뼈 밀도를 높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4. 섭취 방법
- 전통 탕제
말린 두충 5‒12 g을 500 mL 물에 30분 달여 두 번 나눠 마시기. - 차(Tea)
두충 조각 3 g에 90 ℃ 물 300 mL, 5분 우려내어 음용. - 분말·캡슐
1일 300 – 600 mg 추출분말(제품 권장량) 섭취.
5. 부작용·주의 사항
- 임산부·수유부: 안전성 근거 부족 ➜ 의사와 상담 후 사용.
- 고혈압 약 복용 중이라면 혈압 과다 강하 위험 → 용량 조절 필요.
- 알레르기 체질: 처음엔 소량 섭취 후 이상 반응 확인.
찻잔에 두충나무 껍질과 따뜻한 물을 우려내는 모습 6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Q. 두충은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?
A. 건조 껍질 기준 5‒12 g, 추출분말은 300‒600 mg이 일반적인 범위예요. - Q. 맛이 쓰다는데 개선할 방법 있나요?
A. 대추·감초를 함께 달이거나 꿀 한 티스푼을 넣어 드시면 부드러워집니다. - Q. 약국에서 파는 ‘두충 캡슐’과 한약재 차이는?
A. 캡슐은 추출분말로 농축돼 복용이 편리하나, 전통 탕제는 다른 약재와 배합해 맞춤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한의사가 두충이 포함된 탕제 처방을 환자에게 설명하는 모습 728x90반응형'건강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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